걸그룹 에이핑크 정은지와 배우 이원근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高)고(GO)’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홍보사 와이트리컴퍼니가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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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연합뉴스)

‘발칙하게 고고’는 명문 기숙 고등학교인 세빛고에 우등생과 문제아들이 모인 응원 동아리가 생기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학교 드라마다.

정은지는 세빛고에 간신히 입학한 이후 문제아 열등생으로 전락한 강연두 역을, 이원근은 준수한 얼굴에 성적도 우수한 김열 역을 맡았다.

홍보사는 "강연두와 김열은 각각 학교 시스템에 상처받거나 낙오된 아이들이 모인 댄스부 ‘리얼킹’과 스펙을 쌓으려고 가입한 아이들이 대부분인 응원부 ‘백호’ 멤버로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드라마는 ‘별난 며느리’에 이어 10월 5일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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