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출신 방송인 서세원이 묘령의 여성과 홍콩 출국 사실이 알려졌다.
서정희 어머니는 이에 대해 "서세원과 서정희가 이혼해서 남남인데, 간섭할 수가 있겠느냐"면서 "해당 여성이 누구인지 짐작이 간다"고 말했다.
이어 "딸이 이혼 절차를 밟는 1년 이상의 시간 동안 떠돌이 생활을 했다"며 "이제 다 끝난 거지만, 그동안 속 썩은 건 누구한테 말도 못 한다. 감옥에서 지내는 것보다 더 힘든 일을 겼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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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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