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윤권이 내년 3월 동갑내기 여자 친구와 결혼한다.
이어 "결혼할 친구가 일반인이기에 모든 걸 말씀 드릴 수 없었던 점 이해해주실 거라 믿어요"라며 "인생에서 결혼은 특별하고 소중한 일이기에 여러분의 응원과 축복을 받고 싶어요"라고 덧붙였다.
나윤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여자 친구를 만나 1년 넘게 교제해왔다.
소속사 관계자는 "내년 3월로 결혼을 계획 중이지만 아직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2004년 ‘약한 남자’로 데뷔한 나윤권은 ‘나였으면’, ‘기대’, ‘뒷모습’, ‘심장소리’, ‘이프 온리’(If only) 등의 발라드로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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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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