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자구리 낚시와 바지락 캐기, 자구리 목걸이 만들기 등 흥미로운 체험과 각종 공연, 마을 주민이 제작한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제공된다.
특히 낚시를 통해 직접 잡은 자구리를 즉석에서 회와 구이로 먹을 수 있어, 듣는 재미뿐 아니라 먹는 재미까지 선사한다.
문갑도는 인천여객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덕적도를 경유해 다시 20분 정도 배를 타고 가면 나타나는 조용하고 아름다운 섬이다.
자구리는 전어과로 매년 9~10월 문갑도에서 많이 잡혀 많은 낚시꾼들이 찾고 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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