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는 올 시즌 자원봉사단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자원봉사단은 오는 12일 오후 4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KT와의 홈 개막전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한다. 자원봉사단 신청은 구단 홈페이지 자원봉사단 신청 배너를 클릭하고 신청하면 된다.

 자원봉사자는 인천 홈구장 삼산월드체육관 실내 특석 구역에 배치되며, 티켓 검표 및 경기 관람을 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만18세 이상부터 신청 가능)은 홈경기일 3일 전까지 신청해야 하며, 경기 2일전에 구단에서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최종 확정 된다.

 홈경기 당일 3시간 전에 체육관에 도착 후 모집 인원 체크를 하고 식사가 제공되며, 이후 경기 2시간 전에 특석 구역 배치 및 교육을 받게 된다. 경기당 신청자는 최소 16명에서 최대 32명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마감하며, 신청서에 자원봉사 가능한 날을 표기해 구단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 전자랜드 농구단 홈페이지(www.etelephants.com)를 참조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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