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의 전 여자친구가 출산 후 친자확인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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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연합뉴스)
10일 전 여자친구 A씨의 법률대리인은 "A씨가 9월 초 건강하게 출산했다. 9월 12일이 출산 예정일이었느나, 스트레스로 인해 출산이 앞당겨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A씨는 출산 후 산후조리를 하고 있다. 아이가 태어났으니 출생 신고 등 정리를 하고, 곧 가정법원에 친자확인 소송장을 낼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변호인으로부터 출산 소식을 전해 들었다. 김현중은 군대에 있기 때문에 출산 소식을 들었는지 알 수 없다"며 "친자 확인 후 최 씨의 아이가 김현중의 친자가 맞으면 끝까지 책임질 생각이다"고 밝혔다.

김현중은 현재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30사단 예하부대로 자대배치를 받아 복무 중에 있으며 9월 초로 예정돼있던 첫 휴가를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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