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채무관계인 40대 부녀자 2명이 서로 폭력을 휘두르다 경찰에 붙잡혔는데.
 
인천동부경찰서는 3일 빌려준 돈을 갚지 않는다며 항의하다가 시비가 붙어 상호 폭력을 행사한 홍모(45·여·인천시 남구 주안1동)·양모(48·여·인천시 남동구 만수동)씨 등 2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3일 오전 5시10분께 홍씨의 집 앞에서 지난달 홍씨 남편에게 빌려준 1천500만원을 갚으라며 항의하자 홍씨가 “남편이 출근해야 되니 저녁에 보자”고 말했다는 이유로 상호 폭력을 휘두른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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