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민들의 쉼터’ 인천연수지부는 한국마사회 연수지사로부터 관내 북한 이탈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쌀 500kg을 전달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마사회 김종선 연수지사장과 쉼터 장영철 대표 등이 참가했다.

쉼터는 2008년 홈페이지 개설과 함께 모임을 시작한 이래 하루 평균 4만여 명이 홈페이지를 방문하고 있으며, 북한 이탈 주민을 비롯한 회원 수가 2만9천여 명에 달한다. 쉼터 회원들은 지역 사회 발전과 사회공헌을 위해 인천대공원, 장수천, 을왕리 해수욕장 등에서 정기적으로 환경 정화활동 펼치고 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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