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II대학 인천캠퍼스는 전국 대학 중 유일하게 산업디자인학과에 대형 생산 3D프린팅 장비를 갖추고, 미래신성장동력화학과로 개편해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통해 폴리텍대학은 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3D 프린팅 산업 발전 전략’과 ‘1천만 명 디지털 디자이너 인력 양성사업’에 선제적으로 부응한다는 계획이다.

김소림 학장은 이날 격려사에서 "선도적 기술 도입을 통해 3D 프린팅 인력 양성과 콘텐츠 유통 시장 활성화 등 우리 대학이 급변하는 산업사회를 능동적으로 수용해 명실공히 국내 3D 프린팅 교육의 메카로 거듭 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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