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균의 아내 전혜진이 미스코리아 출신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2015092700020104399.jpeg
▲ (사진 = 연합뉴스)
이선균은 과거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전혜진이 미스코리아였다는 것이 사실이냐"는 MC 강호동의 질문에 "맞다. 나도 처음에는 믿지 않았다"며 "동명이인 미스코리아 전혜진이 있었기 때문에 프로필이 잘못 입력된 줄 알았다"고 답했다.

이어 "그런데 전혜진 집에 갔더니 사진이 있었다. 경남 선이라는 말에 깜짝 놀랐다"면서 "아내 전혜진은 마지못해 아버지의 권유로 나갔다가 선이 됐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전혜진은 1997년 미스코리아 경남 선 출신으로, 1998년 영화 ‘죽이는 이야기’로 데뷔했으며 지난 2009년 이선균과 결혼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