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에서 시작하는 프레지던츠컵 골프대회를 관전할 때는 반입 금지 물품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프레지던츠컵 조직위원회는 다음 주로 다가온 대회를 앞두고 비디오 카메라, 사진기, ‘셀카봉’, 애완동물 등 경기장에 가지고 와서는 안되는 물품 항목을 30일 공개했다.

경기가 시작되면 대회장 입구에서 갤러리 소지품을 검사한다.

대회장 내에 별도의 보관 장소를 제공하지 않으므로, 반입금지 물품은 개인이 대회장 밖에 따라 보관해야 한다. 상세한 반입금지 물품은 2015 프레지던츠컵 홈페이지(http://2015presidentscup.com/wp/)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중교통으로 대회장을 찾는 관객은 인천지하철 1호선 또는 강남에서 M6405 버스를 이용해 센트럴파크역에서 하차 한 뒤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출발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골프장까지 올 수 있다.

택시를 탈 경우 대회장 앞 아카데미로에 인접한 R3 주차장에서 내릴 수 있다. 택시 정류장은 아카데미로에 위치한 1번 게이트와 2번 게이트 사이에서 대회기간 매일 오후 3시부터 대회장이 문을 닫을 때까지 운영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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