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17보병사단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 동안 ‘2015년 화랑·호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인천시 지역에서 통합방위사태를 선포해 민·관·군·경 등 전 국가방위요소가 참여한 가운데 군·경합동상황실, 지역정보센터 등을 운용하는 실전적인 훈련으로 진행된다.

17사단 관계자는 "훈련기간 중 전투복 차림으로 모자에 적색띠를 두른 대항군을 발견하면 가까운 경찰서나 군 부대(☎ 032-510-9305)로 즉시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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