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이천(통영방향)휴게소에 따르면 휴게시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주유소에서 판매하고 있는 자동차 오일의 정품 유무를 판별할 수 있는 확인 행사를 지난 9일부터 사흘간 실시했다.
이 오일키퍼 확인 방법은 휘발유 1~2방울을 떨어뜨리면 색깔 변화 3초, 경유 30초 이내에 센서 필터 1㎖ 정도 주사기로 삽입하면 색깔 변화가 생겨 유류 정품 여부를 현장에서 고객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여태훈 이천(통영방향)주유소장은 "한국석유관리원의 품질 인증 프로그램 협약업소로 매월 품질관리와 멘토링을 받고 있어 100% 안심하고 주유할 수 있도록 신뢰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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