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지난 8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경제부문 특별대상’을 수상했다.

안 시장은 연간 800만 명의 관광객, 3만 개의 일자리, 5조 원의 경제유발 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8·3·5 프로젝트’를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현재 프로젝트를 통해 ▶신세계 프리미엄 아웃렛 조성 협약 체결 ▶YG글로벌 K팝클러스터 유치 ▶전국 지자체 최초 민간투자 공원 조성을 추진 중이다.

안 시장은 "지방자치 발전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시장을 믿고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43만 의정부시민과 1천여 공직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모두가 잘사는 희망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민부근 기자 bgmin@kihoilbo.co.kr

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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