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부경찰서와 오산상공회의소는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중소기업 기술유출 보호를 위해 업무협약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 따라 두 기관은 상호간 정보교류 등을 통해 기술유출 피해 예방 홍보활동 및 교육을 합동으로 실시하고, 사건 수사 시에도 협조 체제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는 2010년 7월 20일 경찰청이 중소기업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2013년 10월 8일 경기지방경찰청이 경기도 및 경기지방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 기술유출방지 협약을 맺은 후, 경찰서로는 최초이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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