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마린이 15일 인천대학교에 대학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2001년에 설립한 ㈜카네비컴의 계열사로 해양레저산업 전문 업체인 코마린은 요트, 보트, 마리나, 육상계류장, 보트 보관 및 판매 등으로 인천의 해양자원을 이용한 기업체로 성장했다.

정종택 대표는 "국립 인천대의 글로벌 인재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인천대 교수와 학생들과의 산학교류도 확대해 양 기관의 발전에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성을 총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인천대에 관심을 갖고 소중한 기부를 결정해 준 것에 감사하며, 학생들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소중히 사용 하겠다"고 답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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