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서울 SK를 상대로 4연패 사슬을 끊었다.

전자랜드는 지난 17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시즌 KCC 프로농구’ SK와의 홈경기에서 외국인 선수 알파 뱅그라(17득점, 9리바운드)와 정효근(14득점, 6리바운드)의 활약을 앞세워 77-5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6승6패로 승률 5할을 맞춘 전자랜드는 전주 KCC, 안양 KGC인삼공사와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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