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인천선수단 결단식에서 유정복 시장·이청연 시교육감을 비롯한 선수단이 4위를 목표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인천장애인체육회 제공>
▲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인천선수단 결단식에서 유정복 시장·이청연 시교육감을 비롯한 선수단이 4위를 목표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인천장애인체육회 제공>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3일 문학경기장 체육회 대강당에서 인천장애인체육회장인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노경수 시의회 의장, 이청연 시교육감, 시의원, 전국장애인체전 참가 임원 및 선수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인천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결단식은 단기수여, 출정보고, 단장훈시, 격려사, 선수대표선서, 꽃다발 증정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장애인선수단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에 26개 종목 총 484명(선수 365명, 임원 및 보호자 119명)이 출전해 금 94개, 은 63개, 동 96개 등 총득점 14만8천 점을 획득해 종합순위 4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선수단은 반드시 목표 이상의 성적을 낼 것"이라며 "인천시 대표로 참가하는 자긍심을 갖고 경기에 임해 좋은 성적을 거둬 인천의 위상을 높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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