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와 시에나 밀러가 불륜설에 휩싸인 가운데, 브래드 피트의 아내인 안젤리나 졸리가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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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시에나 밀러. /연합뉴스)
29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타펄즈는 안젤리나 졸리의 남편 브래드 피트와 시에나 밀러의 불륜설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와 시에나 밀러는 제임스 그레이 감독의 ‘더 로스트 시티오브 지(The Lost City of Z)’ 촬영 중 가까워진 것으로 보인다.

브래드피트는 지난 8월 영화 제작이 시작된 후부터 시에나 밀러에 대해 매일 이야기를 했고, 이에 안젤리나 졸리가 화가 나 다툼이 있었다고 전해졌다.

이와 관련 시에나 밀러는 "브래드 피트는 촬영 현장에 거의 오지 않으며 두 번밖에 만난 적이 없다"고 불륜설을 부인했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제니퍼 애니스톤과 결혼한 브래드 피트와 함께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2005년)와 출연 하며 사랑에 빠졌다.

결국 브래드 피트는 제니퍼 애니스톤과 이혼하고 안젤리나 졸리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입양한 자하라, 매독스, 팍스 티엔과 출산한 야일로, 녹스, 비비엔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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