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팽성읍 체육진흥회장배 족구대회’가 오는 8일 평택시 팽성레포츠공원 내 축구장에서 개최된다.

4일 평택시에 따르면 팽성족구단이 주관하고 팽성읍사무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팽성읍 내 동호회 및 직장족구단(관내 기업체, 캠프 험프리, 공군부대 등) 24개 팀에서 동호인 160명과 관계자, 동반가족 100명 등 260여 명이 참가해 팽성읍 족구의 최강자를 가린다.

대회 예선전은 조별 리그전으로 조별 1·2위가 본선에 진출하고,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대회 우승팀에게는 트로피, 상장과 시상금 50만 원, 준우승 30만 원, 3위 두 팀에게는 10만 원이 수여된다. 참가팀 전원에게 중식과 기념티 및 타월, 팽성에서 생산되는 쌀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평택=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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