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안양여성회는 오는 19일 동안구 범계역 킴스아울렛 옆 미관광장에서 개최되는 `제2회 실직여성가장 스스로 돕기 한마당' 행사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실직여성 가장들에게 희망을 주고 서로 돕는 경험을 통해 사회적 소외감에서 벗어나 스스로 일어날 수 있는 힘을 기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의 참가 대상은 배우자의 사망, 이혼, 질병 등으로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실직여성 가장이며 오는 10일까지 안양여성회 ☎465-5050, 458-3050로 지원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안양여성회 한 관계자는 “위기의 여성들인 실직여성 가장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삶의 의욕을 일깨워 주고 희망을 갖을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많은 참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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