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옥천면 용천3리에서 ‘용천 체험나라 365들녘 체험관’ 준공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선교 군수를 비롯해 박명숙 군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된 체험관은 건축총면적 177.39㎡로 체험관 1동과 체험데크시설, 화장실, 샤워실, 탈의실, 주방시설, 야외 체험데크 등이 갖춰져 있다.

옥천면에서 두 번째로 개관된 이곳은 도시민들의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도농 교류의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으로, 다양한 사계절 프로그램을 개발해 농외 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양평=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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