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맑은양평농촌나드리가 주최하고 군이 후원하는 김장체험행사는 지난 1일 개막해 다음 달 31일까지 용문면 별내마을 등 15개 마을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함께라서 쉬운 김장체험’을 주제로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연날리기, 고구마 구워 먹기, 묵·인절미·장아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체험비는 1인당 2만5천 원에서 3만 원 내외로 김치 2㎏을 가져갈 수 있으며, 추가할 경우 1㎏당 5천 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군은 양평 농촌체험마을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학교나 단체를 위해 ‘찾아가는 김장체험’도 병행한다.
양평=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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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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