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리탈코리아 송도 사옥 전경.
▲ (주)리탈코리아 송도 사옥 전경.
인천 송도지식정보산업단지 내 ㈜리탈코리아의 ‘산업용 인클로저 제조 및 연구시설’이 준공됐다.

독일 헤르본(Herborn)에 본사를 두고 있는 리탈사는 ㈜리탈코리아 송도사옥에 1천만 달러를 투자했다. 송도사옥의 총 사업비는 220억 원이다.

리탈사는 인클로저, 배전, 공조, IT 인프라,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에 대해 세계적인 시스템 공급 기업이다.

1996년에 설립한 ㈜리탈코리아는 자동차, 조선, 산업자동화 및 IT 시장 등 국내 주요 산업에 엔지니어링과 혁신적인 시스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 20일 준공식에 참석한 프리드헬름 로 리탈사 회장은 "글로벌 경제에서 막강한 능력을 발휘하는 한국의 자동차, 전자, 제철과 조선산업에서 드러난 바와 같이 독일 기업에게 한국은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큰 시장이다"라며 "리탈은 이 부문의 수요 확장을 위해 송도에 투자를 했다"고 말했다.

인치동 기자 airi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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