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경제자유구역 비즈니스 데이’에서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산업부 제공>
▲ ‘2015 경제자유구역 비즈니스 데이’에서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산업부 제공>
‘2015 경제자유구역 비즈니스 데이’ 행사가 25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전국 7개 경제자유구역청이 공동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기업인과 투자전문가, 각 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글로벌 투자환경 격변의 시대-경제자유구역의 역할’이란 주제로 열린 비즈니스포럼에서는 투자유치 전문가의 투자유치 전략과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의 투자사례 발표가 이뤄졌다.

한기원 인베스트코리아 대표는 "한국은 글로벌 자유무역협정(FTA) 허브이자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지분율 5위 확보, 위안화 역외 허브 구축 등 동북아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국제 자본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이를 경제자유구역에서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업부와 전국 7개 경제청은 ‘2015 경제자유구역 비즈니스 데이’ 행사를 통해 구축된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외국인 투자를 적극 유치해 나가기로 했다.

인치동 기자 airi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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