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콜카타시는 2007년 10월 자매결연을 체결, 그동안 아시아권 공무원 인천인 양성연수사업을 통해 콜카타시의 공무원들이 인천으로 세 차례 초청한 바 있다.
이날 유 시장은 "인도 모디 총리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가 바로 한국의 스마트시티 사업"이라며 "인천의 ‘IFEZ U-City’ 기술을 인도에 수출하고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경제 협력관계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래스와미 대사는 "인도의 성공적인 스마트 시티 사업을 위해 인천의 선진 기술 수출지원 등 경제 협력방안이 적극 추진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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