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에는 구자훈 한양대 교수, 김현수 단국대 교수 등 도시재생 전문가들이 참여해 ‘한국 도시재생 정책의 현황과 추진방향’, ‘도시재생사업과 지방공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3개 공사는 포럼에 이어 지방공기업의 적극적인 도시재생사업 참여 및 제도개선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하고, 이를 조만간 국토교통부에 건의하기로 합의했다.
건의문에는 ▶국민 주거복지 개선사업에 지방공기업 참여를 위한 제한사항 개선 ▶국가 재정지원금 및 주택도시기금의 지방공기업 지원·출자 가능토록 개선 ▶국토부 공모사업 선정지역의 지방공기업 주도적 역할토록 개선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들 공사는 지난 3월 대내외 환경 변화와 새로운 도시재생 패러다임에 공동하기 위해 ‘수도권 공사 도시재생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수도권 도시재생 협의회’를 운영 중에 있다.
강나훔 기자 hero43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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