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을 수상한 남양주시 시정 소식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을 수상한 남양주시 시정 소식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양주시 시정소식지 ‘쾌한도시’가 한국사보협회에서 주관하는 ‘201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인쇄사보, 전자사보, 웹사이트, 방송, 사진, 홍보물, 영상물 등을 발행하는 국가기관과 지자체, 단체 등을 대상으로 1991년부터 개최되는 유일한 행사다.

시는 관공서 소식지가 재미없고 정보만 나열돼 있다는 선입견에서 벗어나기 위해 ‘슬로라이프 도시 남양주’를 주제로 독자들의 흥미를 높이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알리는 콘텐츠로 구성했다.

이달까지 109호를 발간한 쾌한도시는 시 읍면동과 주요 관광지에 비치돼 있으며, 시 홈페이지와 공식 카페 등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에 대한 자부심과 기대감을 높인 점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 남양주를 알리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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