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들의 취업을 돕고 병원의 간호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경인지역 간호취업지원센터’ 교육이 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에서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사진>
대한간호협회 취업지원센터가 주최한 이번 프로그램에서 인천의료원은 각종 이론교육을 비롯해 포괄간호병동에서 실기교육도 지원한다.

장성숙 인천의료원 간호부장은 "간호사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교육을 전수하고 있다"며 "이는 공공의료기관의 책무"라고 말했다.

현재 전국 9만여 명에 달하는 미취업 간호사가 의료기관 취업을 원할 경우 간호취업지원센터를 통해 교육 및 취업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간호취업지원센터는 ▶중앙센터(서울 중구, ☎1522-1755)를 비롯해 ▶서울센터(☎02-2268-2631∼3) ▶인천센터(☎070-8224-0103) 등 전국에 총 7곳이 있다.

김경일 기자 ki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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