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샘병원은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의 우수내시경실 인증 평가에서 재인증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우수내시경실 인증은 소화기내시경과 관련한 환자의 안전과 일반 의료 등에 대해 재단과 학회가 보증하는 것으로, 인증기간은 2015년 10월부터 3년간이다.

이번 평가에서 소화기내시경센터는 ▶내시경 시술 의사의 자격 ▶시설 및 장비 ▶검사 과정 ▶성과관리 ▶감염 및 소독 등 5개 분야 72개 항목에서 모두 ‘우수’ 평가를 받았다.

홍승권 소화기내시경센터장은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정확한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샘병원은 소화기 질환의 전문 진료를 위해 위장관, 간, 췌담도 분야로 세분화해 진료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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