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식(새정치·인천 계양을·사진)국회의원이 보훈단체 공로상을 수상했다.

최 의원은 22일 대한민국상이군경회와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등 인천 계양지역 3개 보훈단체로부터 참전유공자들의 명예수당 월 2만 원 인상을 이끌어 낸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최 의원은 "정부에서는 역사 바로 세우기를 강조하고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실제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쟁에 참여해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로 세우신 분들에 대한 예우"라며 "수당 몇만 원 인상으로 경제적 도움은 드릴 수 없지만 참전유공자분들께는 명예가 걸린 일로, 앞으로도 유공자들의 예우 및 처우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재훈 기자 l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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