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민은 기자단 투표에서 28표 중 총 10표를 받아 로버트랜디 시몬(OK저축은행, 7표)을 제치고 MVP에 올랐다. 김학민은 3라운드 공격종합 3위(성공률 56.64%), 오픈공격 1위(48.74%), 시간차 2위(76.92%)에 오르는 등 기복 없는 활약으로 대한항공의 연승 행진을 이끌었다. 김학민의 3라운드 MVP 시상식은 오는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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