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보건소는 이달 말부터 취약계층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한 ‘119생명번호’를 각 동 주민센터에서 발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응급상황 발생 시 119생명번호를 호출할 경우 출동한 구급대원이 환자에게 신속한 응급처치와 치료를 할 수 있도록 119상황실에서 적절한 의료정보를 제공하고 문자를 통해 가족들에게 통보한다.

가입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신분증을 지참, 각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과천=최승필 기자 spc@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