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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인천, 사통팔달 철도시대

시, 4대 교통혁신 빛을 보는 새해 용역사업 국비 얻은 인천발 KTX 각종 지하철 연장사업도 총력태세

이재훈 기자 ljh@kihoilbo.co.kr 2015년 12월 25일 금요일 제1면
▲ 내년 7월 개통을 앞두고 있는 인천도시철도 2호선이 인천시 서구 오류동-인천시청-인천대공원-남동구 운연동에 이르는 29.2㎞ 구간에 대한 시운전을 시작한 지난 6월 16일 2호선 열차가 인천시 서구 검암지구 인근 철교를 통과하고 있다. 최민규 기자 <br /><br />
cmg@kihoilbo.co.kr
▲ 내년 7월 개통을 앞두고 있는 인천도시철도 2호선이 인천시 서구 오류동-인천시청-인천대공원-남동구 운연동에 이르는 29.2㎞ 구간에 대한 시운전을 시작한 지난 6월 16일 2호선 열차가 인천시 서구 검암지구 인근 철교를 통과하고 있다. 최민규 기자 cmg@kihoilbo.co.kr
‘교통중심지’로 부상하는 인천시가 2016년에는 철도교통시대를 연다.

24일 시에 따르면 새해 완성되는 철도교통 구축사업은 인천도시철도 2호선과 수인선 복선전철 전 구간, 영종 자기부상열차, 월미도 월미은하레일 사업 등이다. 여기에 인천발 KTX와 송도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까지 성사되면 인천은 대한민국 철도의 시발지로서 ‘철도중심지’의 명성을 되찾게 된다.

인천과 수원을 잇는 수인선은 내년 2월 말 수인선 송도역∼인천역 7.4㎞ 구간 개통과 함께 전 구간이 연결된다. 인천대공원~서구 오류동 총 29.2㎞를 연결하는 인천도시철도 2호선은 애초 계획보다 2년 앞당긴 내년 7월 첫 열차가 달리게 된다. 시는 철도교통 개통에 맞춰 역을 지나는 시내버스 환승노선 구축에도 힘쓸 계획이다.

아직 예비타당성 심의를 통과하지 않은 인천발 KTX도 내년 용역사업비가 국비로 확보돼 급물살을 타게 됐다. 인천발 KTX는 인천공항과 수인선을 이어 인천과 경기를 전국과 3시간 이내에 주파할 수 있는 반나절 일일 생활권을 가능하게 해 인천과 경기도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경기도와 함께 인천발 KTX 구축사업을 당초 계획보다 앞서 조기에 완성한다는 전략이다.

인천발 GTX 역시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인 만큼 사업 타당성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시는 인천신항 개항으로 사업 추진 요구가 빗발치는 인천신항 인입철도망과 인천도시철도 1호선 송도연장선,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 도시철도 2호선 검단 연장 등 다각적인 후속 철도망 구축에 힘을 쏟기로 했다. 시는 내년 예산안에 인천중심 철도망 구축을 위한 용역사업비 5억 원을 반영해 대한민국 철도기술의 집약기관인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합작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국내 최초 영종 자기부상열차와 2009년 완공됐지만 6년째 답보 상태에 놓였던 월미은하레일도 새해 모두 완공된다.

홍순만 시 경제부시장은 "인천은 대한민국 최초의 경인철도와 경인고속도로 역사가 쓰여진 교통중심지이자 출발점"이라며 "사통팔달 인천 교통중심지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훈 기자 l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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