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의 소형 SUV 티볼리가 우수한 디자인을 인정받아 2015 굿디자인 상품에 선정됐다.

생활운송기기 부문 2015 굿디자인 마크를 획득한 티볼리는 ‘My 1st SUV’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디자인 전반에 젊고 패기 넘치는 강인함(Robust)의 미학을 구현했다. 쌍용차의 디자인 철학 ‘Nature-born 3Motion’의 본격적인 출발점으로서 리드미컬 모션(Rhythmical Motion)을 모티브로 어번 다이내믹(Urban Dynamic) 스타일을 성공적으로 표현한 점을 인정받았다.

평택=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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