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공직자들 '청년일자리 창출' 500만 원 기부

▲ 청년희망펀드 500만 원 전달식에 참석한 신계용 과천시장과 이진걸 농협 과천시지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과천시가 청년일자리 창출사업을 위해 시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청년희망펀드 500만 원을 기부했다.

30일 오전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신계용 시장과 이진걸 농협 과천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신 시장은 "국가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청년층에게 좋은 일자리 제공을 위한 청년희망펀드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부하게 돼 뜻깊다"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청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농협 과천시지부를 거쳐 청년희망재단에 전달된다.

과천=최승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