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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늘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새해에는 새로운 인천시대가 열릴 것입니다.

 올해 말까지 최대 39.9%까지 올랐던 채무비율을 31%대로 낮추겠습니다.

 인천의 가치를 재창조해 인천을 자랑스러운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최초, 최고의 역사와 문화, 168개의 섬, 국제공항과 항만, 경제자유구역 등 인천시가 갖고 있는 가치들을 재 창조하겠습니다.

 개항과 옛 인천의 정서를 간직한 ‘인천개항 창조도시사업’도 성공적으로 이끌겠습니다.

 이를 위해 1월 중 ‘가치 재창조 비전 선포식’을 열고 인천의 가치 재창조 사업을 성공 궤도에 올려놓겠습니다.

 여성과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사업도 더 세심히 살피겠습니다.

 난제를 피하기보다 대안을 마련해 돌파구를 마련하겠습니다.

 보여주기 식이 아닌 신뢰가 가는 시정운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현안을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내 삶의 터전이자 후손들이 살아갈 도시인 인천을 만들기 위해 300만 인천시민 모두가 ‘인천의 주인’이라는 마음을 하나로 모아주시길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우리는 인천’을 실현하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300만 시민이 단합한다면 놀라운 변화는 ‘이상’이 아닌 ‘현실’이 될 것입니다.

 힘을 모아주시고, 인천을 더 사랑해주십시오.

 민선 6기 인천시는 진실된 마음으로 시민을 섬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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