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띵 윌 비 파인 (Every Thing Will Be Fine)

118분 /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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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1999년)’, ‘파리 텍사스(1984년)’ 등으로 유명한 빔 벤더스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는 ‘에브리띵 윌 비 파인’이 예술영화관 영화공간 주안에서 1일부터 6일까지 상영된다.

소설가 토마스(제임스 프랭코 분)가 눈이 오는 날 교통사고를 내고, 눈썰매를 타던 꼬마 니콜라스가 그 사고로 죽게 되면서 이후 가해자와 피해자 가족의 뒤바뀐 삶을 그렸다. 이 작품은 ‘다 괜찮을 거야, 아무렇지도 않을 거야(에브리띵 윌 비 파인)’라는 영화 제목과 같은 일상의 안도감이 발칵 뒤집어지면서 벌어지는 심리극에 가깝다.

올해 베를린영화제에서 상영된 후 해외 유수 매체들로부터 극찬을 받은 감동 드라마이기도 하다.

세계적 거장의 귀환에 제임스 프랭코, 레이첼 맥아담스, 샤를로뜨 갱스부르 등 이름만으로도 빛이 나는 연기파 배우들이 함께했다.

12세 관람가. 월요일 휴관. 주중 6천 원·주말 8천 원. 문의:☎032-427-6777, www.cinespaceju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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