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새로운 내·외관 및 향상된 편의성을 갖춘 2016년형 코란도 스포츠를 출시하며, 렉스턴 W와 코란도 C, 코란도 투리스모에 상품성을 높인 모델을 새롭게 선보인다.

4일 쌍용차에 따르면 내·외관을 변경하고 상품성을 높인 2016 Style New 코란도 스포츠(이하 2016 코란도 스포츠)를 새롭게 선보였다.

2016 코란도 스포츠는 센터페시아를 중심으로 인테리어를 새롭게 단장했으며, 편의성을 높여 주는 다양한 고급 사양을 채택해 소비자들이 동급 최강의 레저 활용성과 트렌디한 스타일도 함께 누릴 수 있게 했다.

안개등과 함께 위치한 LED 주간주행등과 레드가죽시트 패키지가 새롭게 적용돼 스타일리시함을 더하며, 에어컨 송풍구와 각종 컨트롤 노브를 비롯한 실내 곳곳에 새로운 소재와 디테일을 활용했다.

또한 ▶스마트폰 미러링이 가능한 7인치 디스플레이 최고급 오디오 ▶운전석 및 동승석 3단 통풍시트 ▶2열 암레스트 컵홀더를 신규 적용해 운전자와 탑승객의 편의성을 향상시켰으며, Extreme Edition에서 소비자들의 호응이 컸던 18인치 블랙 알로이휠을 일반 모델에도 옵션 운영한다.

새로운 스타일과 향상된 상품성으로 레저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2016 코란도 스포츠의 판매가격은 ▶CX5 2천106~2천450만 원 ▶CX7 2천378~2천945만 원 ▶Extreme 2천683만 원이다.

평택=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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