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씨엠디(ECMD)가 인천국제공항에 인기 맛집들을 모은 푸드코트 ‘플레이보6’(Flavour6)를 열었다. 이 회사는 풀무원의 자회사다.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4층에 200석 규모로 문을 연 매장에는 놀부부대찌개와 바르다김선생, 본까스델리 등 5개 외식 프랜차이즈가 입점했다.

이씨엠디 관계자는 "인천공항은 국내외적으로 의미 있는 곳으로, 여행객들이 맛과 서비스에 감동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08년부터 인천공항에서 식당사업을 하고 있는 이씨엠디는 현재 플레이보6 외에도 ‘풍경마루 앤드 칸지고고’, ‘SKY 허브 라운지’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안재균 기자 a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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