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상공회의소는 12일 대회의실에서 ‘2016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신년회에는 이근찬 평택상의 회장과 남경필 경기도지사, 원유철·유의동 국회의원, 공재광 평택시장, 김인식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임송학 평택해양수산청장, 김용태 평택직할세관장, 상공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이근찬 회장은 "투자와 기회의 도시, 활발한 기업 활동은 앞으로 더 많은 고용 창출이 이뤄져 우리 시의 미래 또한 더 밝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남 지사는 축사에서 "세계와 국내는 물론 경기도내 경제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올해는 경기도가 주식회사가 돼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공유적 경제’를 추진해 나갈 계획으로, 중소기업들은 더욱 용기를 내 기업 활동을 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평택=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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