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는 지속적으로 관중 및 미래 고객 유치를 위해 홈경기마다 이벤트 데이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첫 홈경기인 16일 오후 2시 서울 삼성전에서는 ㈔청사모 데이로 지정해 푸짐한 경품대잔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청사모 회원 700여 명이 단체 관람할 예정이며 경기 전 애국가 제창, 스타팅 선수 소개 때 하이파이브에 참여한다. 시투는 고경란 회장 혹은 대표자가 참여하고, 쿼터 타임에는 청사모 회원 중 4쌍을 선발해 커플 게임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삼성 로봇청소기, 캐리어 에어컨, 에몬스가구 교환권, 동양매직 가스레인지, 캔디 전기레인지, HP프린터, 삼성 블루투스, 인천나은병원 건강검진권 등 1천만 원 상당의 경품도 선사한다.

㈔청사모는 지난 2011년 1월 네이버카페 ‘청라맘들 모여라’로 시작해 신도시에서 보다 빠른 정보 공유와 다채로운 문화활동을 통한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작, 청사모사회봉사단을 만들어 소외계층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 등을 인천시로부터 인정받아 2013년 2월 ㈔청사모로 비영리 민간단체 허가를 획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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