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농업기술센터는 새로 개발된 농업기술을 보급하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13일부터 29일까지 12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와 대부영농상담소에서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한 해 농사를 계획하고 작목별 새 기술 보급과 주요 농정시책을 홍보하는 자리로, 지난해 애로사항 해결 및 새로운 농업기술 습득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벼, 포도, 시설원예, 농업미생물, 양념채소, 농업경영 등 총 7개 분야에서 1천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이나 안산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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