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부좌현(안산단원을·사진) 국회의원이 19일 안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대 국회의원 선거 단원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부 의원은 출마 선언문에서 "2012년 안산시민들의 아낌없는 성원으로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후, 국민이 더불어 잘사는 대한민국, 시민이 행복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그 누구보다도 성실하고, 우직하게 의정활동을 수행했다고 자부한다"고 밝혔다.

국회의원의 기본 책무인 입법 활동에 있어서 부 의원은 18일 현재 총 178건의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는 수도권 현역 국회의원 중 가장 많은 대표 발의 건수이며, 초선 국회의원 중에서도 1위의 기록했다.

부좌현 의원은 "안산시민의 숙원이었던 신안산선 사업 추진이 지난해 확정됐고, 국회 예결위원으로서 예산 증액도 이뤄냈으며, KTX 초지역 정차 사업의 기초도 마련했다"며, "신안산선, KTX 조기 착공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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