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넥스코리아와 삼성전기 배드민턴단이 1년 후원 계약을 맺었다. 요넥스코리아와 삼성전기 배드민턴단은 1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김철웅 요넥스코리아 대표, 길영아 삼성전기 배드민턴단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을 열었다.

요넥스코리아는 2016년 한 해 삼성전기 배드민턴단이 사용하는 라켓 등 용품과 의류를 지원한다.

1996년 4월 창단한 삼성전기 배드민턴단은 이용대, 김사랑 등 국내 정상의 선수들이 속한 팀이다. 길영아 감독은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김동문과 혼합복식 호흡을 맞춰 금메달을 획득한 스타 플레이어 출신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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