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성남 남부경찰서는 진료기록을 변조해 거액의 산재보험료를 타낸 변호사 사무장 김모(46)씨와 병원 원무과장 김모(30)씨 등 일당 4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변호사 사무장 김씨는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 K교통 운전기사인 허모씨가 허리디스크 증세로 병원치료를 받으면서 산재보상을 받을 수 있게 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원무과장 김씨에게 부탁해 교통사고로 디스크 증세가 발병한 것처럼 진료차트를 조작하고 진단서를 위조해 8천만원 상당의 산재보험료를 지급받아 편취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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