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정보 소외계층에 대한 정보화 교육사업을 진행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정보화교육은 지역·계층별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09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모두 2만2천143명이 교육을 받았다.

올해는 장애인 1천960명, 고령층 480명, 결혼이민자 120명 등 모두 2천56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공모를 통해 강화군 장애인복지관, 만월종합사회복지관,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등 11개 기관을 선정했다.

이들 기관은 인터넷과 포토숍, 소셜네트워크(SNS) 활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재훈 기자 l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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