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 미 달링
102분 /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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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예술영화관 ‘영화공간 주안’이 로맨스 영화 ‘킬 미 달링’을 28일부터 2월 3일까지 상영한다.

‘킬 미 달링’은 인생의 마지막으로 가는 아찔한 여행을 계획한 로열패밀리 출신의 억만장자 야콥이 운명적으로 만난 여인 안나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코미디 영화다.

마이크 반 디엠 감독은 다양한 죽음 여행 상품을 제공하는 비밀스러운 회사 엘리시움을 내세워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탄생시켰다. 또 배우 예론 반 코닝스부르헤가 의욕 없이 살아가는 야콥의 모습을 코믹하게 연기해 예측 불가의 매력을 발산한다.

안나 역을 맡은 조지나 벨바안은 야콥과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매력적인 여자로 등장하는데, 사실 그녀는 최근 앨범을 내며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다재다능한 배우로 유명하다.

15세 관람가. 월요일 휴관. 주중 6천 원·주말 8천 원. 문의:☎032-427-6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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