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양경비안전서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7일 평택시 포승읍 지역의 소외된 이웃 3가구와 장애인생활시설을 찾아 ‘사랑의 쌀’ 11포대를 전달했다.

특히 이 쌀은 임근조 평택해경서장이 이달 11일 취임식 때 지인들에게서 화환 대신 받은 쌀을 기부한 것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한편, 평택해경은 2011년 개서 이후부터 평택시 장애인생활시설을 찾아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연탄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평택=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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