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경욱 예비후보가 13일 인천시 연수고 송도국제도시 내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표심잡기에 나선다. 이날 연수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예비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여 총선승리 결의를 다졌다.
▲ 민경욱 예비후보가 13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내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표심잡기에 나선다. 이날 연수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예비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여 총선승리 결의를 다졌다.
친박의 대표 주자로 불리는 민경욱 전 청와대 대변인이 선거사무소를 열고 표심 잡기에 나섰다.

민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자신이 출사표를 던진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밀레니엄빌딩에서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 황우여·홍문종·윤상현·홍일표·강석훈 국회의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다.

민 예비후보는 "송도의 잠재력을 극대화해 연수구 발전을 이뤄 내겠다"며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연수구 곳곳을 돌며 지역구 전체를 저의 뜨거운 땀으로 적시겠다"고 말했다.

민 예비후보는 같은 당 비례대표 현역 의원인 민현주 의원과 16대 국회의원인 이만재 전 의원 등과 당내 경선을 치른다.

이재훈 기자 l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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